군산시의 대표적인 스마트 팜 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스마트 팜 아침’이 ‘농업회사법인 스마트 팜 메카(대표 박민)’와 손을 잡고 ‘농업회사 법인 하이테크 팜 주식회사’(이하 하이테크 팜)를 설립했으며,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인 ㈜피앤아이비(P&IB)를 통해 국립충남대학교 기술지주사도 설립에 참여하게 되었다.
금번에 설립한 하이테크 팜(주)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해외투자 전문기업인 로얄케이 그룹(회장 고영학)의 도움으로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를 열게 되었다.


하이테크 팜(주)회사의 설립준비부터 설립까지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로얄케이 그룹의 고영학 회장은 ‘이번 하이테크 팜 주식회사의 설립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인 하이테크 농법을 베트남에서 펼쳐보여 줄 수 있는 기회로 오랜 시간 준비한 프로젝트’라고 말하고 ‘이번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좋은 기술과 농산물이 뻣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이테크 팜 박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베트남을 방문해 까오방성 황 쑤언 아잉 인민위원장과의 미팅을 시작으로 과학기술부 트란 반 둠 차관과 농촌개발부 국제협력국 짱킴 롱 국장과의 미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OTRA 등의 정부기관의 도움으로 베트남 진출에 대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0년에는 KOICA에서 진행하는 IBS공모사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테크 팜(주)는 단순히 우리 기술을 베트남에 판매하는 것이 아닌 베트남에 IOT와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 농업 기술은 물론 기본 설비를 위해 기자재 판매 등도 병행 되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기술이전을 위해 교육원 등을 설립해 우리의 농업기술의 전수한다는 방침으로, 전수된 농업기술은 베트남의 농업지도를 바꾸게 되고, 이는 다시 기자재 판매 등으로 이어져 고부가가치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민 대표는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목표는 우리기술의 보급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전 세계의 농업지도를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하이테크팜 주식회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젊은 인재 양성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이라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이테크 팜(주)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크라우드 펀딩사인 와디즈와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출자 통해 조성되는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해 오마이컴퍼니와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할 예정이다.